아이폰5SE, 전면 패널 유출...3D 포스 센서 없어

홈&모바일입력 :2016/02/28 12:48    수정: 2016/02/28 13:16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SE의 전면 패널로 보이는 사진이 처음 등장했다.

27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프랑스 IT 매체 NWE가 아이폰5SE의 패널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총 4개다. 전면 패널 사진부터 아이폰5SE와 아이폰6S의 패널 비교 사진 등 다양하다.

사진을 보면 아이폰5SE에는 아이폰6S에 장착된 3D 터치 센서에 없다. 이에 따라 아이폰5SE가 3D 터치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외신은 추정했다.

아이폰5SE로 추정되는 전면 패널과 아이폰6S 전면 패널 이미지.

패널 사진 하나만으로 아이폰5SE의 기능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복수의 외신은 아이폰5SE의 기능에 대해 보도하고 있어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신은 아이폰5se는 4인치 화면에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642mAH 배터리 등이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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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폰5SE가 16GB와 64GB 두 가지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판매가는 400~500달러(약 50만~62만원) 사이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더불어 애플에선 아이폰5SE를 아이폰SE로 표기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져 내달 열리는 애플의 미디어 대상 이벤트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