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뉴스, 월 사용자 6천600만명 돌파

인터넷입력 :2016/01/25 14:09

황치규 기자

개인화 추천 전문 기업 데이블(대표 이채현)은 자사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데이블뉴스’가 월 순 사용자 수(MAU)6천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데이블뉴스는 2015년 12월 기준으로 국내에 전체 3.1억 건에 달하는 콘텐츠를 노출시켜 월 클릭 1천100만 건을 일으키고 있다. 서비스를 적용한 미디어 사 PC 사이트 평균 약 4%, 모바일 사이트 평균 8%가 데이블뉴스를 통해 클릭이 발생되고 있다.

‘데이블뉴스’는 각 미디어사 방문 독자들에게 개인화된 맞춤 기사와 현재 보고 있는 기사와 관련성이 높은 기사들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7월 런칭 해 주요 방송, 일간경제, 연예전문지, 매거진 등 국내 26개 미디어사 PC 및 모바일 사이트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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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은 2016년 1분기 데이블뉴스와 제휴를 맺은 국내 주요 미디어사들과 함께 국내 네이티브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독자 관심사에 맞는 맞춤뉴스 제공은 물론, 타겟팅 된 개인화 네이티브 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고주에게는 광고 클릭 수에 따라 과금을 지급하는 성과 보장형으로 광고비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해 광고 효율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언론사와는 일정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가장 잘하는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사들과 함께 개인화 네이티브 광고 시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