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월마트 등 유통사와 간편결제 제휴 확대

유통입력 :2016/01/14 10:25

황치규 기자

마스터카드에 이어 비자도 간편결제 생태계 확대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스타벅스에 이어 월마트, NFL숍, HSN, 매치 등의 유통사를 자사 간편 결제 서비스 비자 체크아웃 파트너로 끌어들였다. 이들 기업은 비자 체크아웃을 자신들의 디지털 쇼핑 플랫폼에 통합하게 된다.

이중 거대 할인 매장인 월마트의 행보가 주목된다. 월마트는 지난해말 QR코드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월마트페이를 발표했다.

월마트의 행보가 주목된다. 워람트는 월마트페이를 발표해싿. QR코드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월마트앱을 깔면 사용할 수 있다. 월마트는 자체 간편결제가 있음에도 외부 결제 서비스와의 연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비자와 협력을 맺기전에는 마스터카드와도 제휴를 맺었다. 마스터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마스터패스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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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체크아웃도 추가한 것은 고객들에게 디지털 구매를 간소화하기 위한 월마트의 전술로 풀이된다

2014년 공개된 비자체크아웃은 페이팔과 유사하다.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해 두면 이후 비자체크아웃 제휴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원클릭으로 결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