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내년 1월까지 전 모델 개소세 혜택 연장

12월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 달성 전망

카테크입력 :2015/12/31 10:56

정기수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31일부로 종료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브랜드 자체적으로 내년 1월까지 연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31일까지 차량을 등록하는 인피니티 전 고객은 모델에 따라 최대 100만원에 해당하는 개소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달 2016년형 Q50 유로 6 등 주력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월간 최다 판매량 기록 갱신을 예상하고 있다. 종전 최대 기록은 지난해 6월 416대였다. 특히 Q50S 하이브리드는 하반기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15배 급증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3천만원대 Q50 유로 6 모델 출시 등 최근 시장에서 재조명 받으며 큰 인기를 끈 Q50을 중심으로 이달 전 모델의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Q50S 하이브리드(사진=인피니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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