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주요 도심·스키장에 '더 뉴 A클래스' 미리 공개

차량 전시 및 SNS 연계 '핫스팟 이벤트' 진행

카테크입력 :2015/12/24 10:32

정기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말까지 젊은 고객층이 밀집하는 핫스팟을 선정, 총 6곳의 서울 주요 도심과 스키장 및 모바일 트레일러에서 자사의 컴팩트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핫스팟 이벤트는 벤츠 컴팩트 카를 자유롭게 경험해 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음달 국내 출시를 예정돼 있는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 A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제네레이션 A클래스'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리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더 뉴 제네레이션 A클래스과 GLA 등 컴팩트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해시태그 이벤트 등 SNS와 연계한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컴팩트카 핫스팟 이벤트(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달 중순부터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홍대, 갤러리아 백화점 및 겨울 휴가철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반얀트리 클럽&스파, 강원도 용평리조트, 자동차문화 공간 워시홀릭 등 총 6곳의 핫스팟과 강남·강북 주요 지역을 운행하는 모바일 트레일러에 전시되는 벤츠 컴팩트 차량의 현장 인증샷을 #ReadyFor2016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별 이벤트 기간은 명동(12월 18~25일), 갤러리아 백화점(12월 22~27일), 반얀트리클럽&스파(12월 24일~2016년 1월 17일), 홍대(12월 30일~2016년 1월 3일), 용평리조트(12월 31일~2016년 1월 17일)이다. 모바일 트레일러는 다음달부터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명동과 홍대에서는 특별한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ercedesBenzKorea)으로 #ReadyFor2016 해시태그와 함께 2016년 새해 다짐을 댓글로 남기고 12월 24일 명동, 12월 31일 홍대 핫스팟 현장에 방문하는 선착순 50명에게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 시크릿 박스를 증정한다.

핫스팟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및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카 홈페이지(www.mbk-compactcar.co.kr/#page5)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초청이나 사전 등록 없이 이벤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핫스팟 이벤트와 같이 젊은 감각의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컴팩트카 세그먼트 라인업 강화 및 페이스북 이벤트, 시승 행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 뉴 제네레이션 A클래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편 벤츠 코리아는 2013년 더 A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작년 1월 더 CLA를 출시함으로써 국내에 새롭고 다양한 컴팩트 모델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GLA를 선보였으며 올 2월에는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A 45 4매틱, 7월에는 2세대 B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제네레이션 B 200 d를 선보이고 컴팩트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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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의 컴팩트카 세그먼트는 올 11월까지 누적 기준 총 4천6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2천789대) 대비 43.6% 신장했다.

내달 국내에 선보이는 더 뉴 제네레이션 A클래스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향상된 효율성과 친환경성, 세그먼트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벤츠 코리아는 가솔린 모델 A 200, 디젤 모델 A 200 d와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A 45 4매틱 총 3개의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