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15 파트너스데이 개최..."동반성장 앞장"

30개 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가져

방송/통신입력 :2015/12/14 10:02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2015 SK텔레콤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형희 SK텔레콤 MNO 총괄과 50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네트워크, R&D, 신성장 비즈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0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동아일렉콤(NW장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R&D), 누리텔레콤(신성장 비즈), 메타디자인(경영일반), 남양통신(시설공사)이 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서화정보통신, 크레모텍 등 10개 업체가 우수상, 쏠리드, 유라이크 등 15개 업체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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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날 선정된 우수 협력사들에 포상금과 함께 해외 주요 ICT전시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이형희 SK텔레콤 MNO 총괄은 “올 한 해 SK텔레콤이 거둔 성과는 마음을 열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했던 협력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SK텔레콤은 향후 협력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중소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