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년 연속 '인터넷 소통 대상' 수상

카테크입력 :2015/11/25 11:30

한국GM이 2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소통협회 (KICOA) 주관 제 8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GM은 2013년 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을 수상했으며, 작년과 올해에는 그 보다 한 단계 위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종합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고객평가, 하반기 종합평가, 전문가 평가, 검증의 4단계로 구성된 평가과정을 약 2,000 여개 이상의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GM은 인터넷 소통지수 (ICSI; Internet Communication Satisfaction Index )와 소셜소통지수 (SCSI; Soci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Index) 종합지수에서 69.75를 기록, 369 개의 기업 및 공공 기관의 전체 평균인 62.56점을 큰 격차로 뛰어 넘었다.

김상원 한국GM 기업홍보담당 상무 (가운데)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왼쪽),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회장(오른쪽)과 함께 수상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한국GM은 국내 자동차 회사 최초로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소셜미디어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국GM의 탁월한 컨텐츠를 널리 선보일 예정” 이라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2009년 기업 블로그 ‘한국GM 톡(blog.gm-korea.co.kr)’을, 2011년에는 페이스북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개설했다. 지난 2009년에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기업용 아이폰 앱을 선보였고, 2011년에는 사내 직원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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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톡 블로그는 현재 1일 만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개설이래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가 2천500만이 넘는다. 페이스북에는 현재 12만6천130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GM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2년에 홍보, 마케팅, 고객센터를 비롯, 사내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소셜 미디어 통합 운영체인 ‘소셜 허브’를 출범시켰다. 소셜 허브는 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성되는 콘텐츠를 조율하며, 매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목소리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