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패션 브랜드 ‘레드심플’ 출시

기본적이면서도 세련된 멋 추구

유통입력 :2015/10/19 17:08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위메프만의 패션 노하우를 담아 패션 PB브랜드 '레드심플'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레드심플의 브랜드 정체성은 ‘간단한 것이 좋다’(SIMPLE IS GOOD)로,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를 추구한다.

레드심플은 기본 아이템부터 올해 패션 트렌드의 전반을 꿰뚫고 있는 '놈코어'와 '빈티지' 무드를 담은 아이템까지 폭넓게 제안한다. 독특한 워싱과 와이드 핏의 데님, 굵은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 톱, 캐주얼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체크 셔츠 등 가을/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 60여개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00여개 이상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 레드심플이 제안하는 메시지는 ‘기본적이면서도 세련된’(BASIC BUT STYLISH)이다. 레드심플의 특징은 가격 대비 엄선된 소재에 대한 품질 보증뿐 아니라 꼭 필요한 시즌 아이템을 선별해내는 앞선 감각과 소비자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대로 제안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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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트렌치코드를 1만8천900원에 50장 한정 판매한다. 20일에는 롱가디건을 2만900원에, 22일에는 항공점퍼를 특가 4만3천900원에 판매한다.

위메프 이현지 패션전략팀 차장은 “레드심플이 기존 브랜드와 다른 점은 소셜커머스의 판매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간 저렴한 패션 상품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위메프의 패션브랜드화를 어필하며 가장 필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