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방송후 48시간내에 올레tv로 본다"

방송/통신입력 :2015/09/22 10:58

올레tv가 미국 방송국 abc 와 소니픽쳐스텔레비젼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드라마 동시 방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레tv 시청자는 미국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유료채널 등에서 방영하는 주요 미드를 방송 직후부터 48시간 이내에 감상할 수 있다.

올레tv는 총 44개 시즌, 600여 편의 최신 미드를 빠르게 VOD(다시보기)로 서비스 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향후 3년 간 약 120개 시즌, 1천800편의 작품을 IPTV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tv측은 “이는 유료방송 업계 최대 규모”라며 “올레tv는 이미 지난 15일 ‘마스터스 오브 섹스 시즌 3’를 필두로 ‘미드 동시 방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올레tv 미드 동시방영

올레tv는 연내 미드 동시 방영을 통해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3’와 ‘블랙 리스트 시즌 3’,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2’, ‘마스터 오브 섹스 시즌3’, ‘콴티코’, ‘더 플레이어’, ‘닥터 켄’ 등 신규 작품을 포함해 총 600여 편을 독점으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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