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동영상 플랫폼 ‘플레이리그’ 내달 오픈

스마트폰에서 찍고 바로 업로드 가능

인터넷입력 :2015/09/04 14:31

네이버의 동영상 오픈 플랫폼 '플레이리그'가 10월5일 베타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플레이리그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오픈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에서 찍고 바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돼 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맛있는 ▲귀여운 ▲유익한 ▲훈훈한 ▲자랑할 ▲웃긴 등 형용사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과 적절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동영상 콘텐츠가 대중에게 쉽고, 간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네이버는 지난 3일 플레이리그 베타 서비스 사전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며 샘플 영상을 공개했다. 향후 6주간의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치고, 연내 정식 서비스 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즐거운 이야기가 쏟아질 네이버 플레이리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