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생필품 8대 브랜드 파격 세일

기저귀, 클리너, 만두, 막대걸레 등

유통입력 :2015/08/12 10:45

SK플래닛 11번가는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트 8大 브랜드 대단한 세일 페스티벌'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8천900여 종의 생활용품이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브랜드별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비롯해 11번가와 공동 기획한 제품도 판매된다.

기획전 기간 ID당 1일 1회에 한해 해당일 행사상품 전용 30%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보송보송팬티형(4팩)은 2만4천900원 ▲LG생활건강 WHY 퍼퓸 페브릭 클리너(480ml)는 1천750원 ▲11번가와 CJ제일제당이 공동기획한 '갈비만두'(1.2kg x 2봉)는 1만4천630원 ▲3M 올터치 막대걸레는 1만4천700원 ▲3M 정전기 청소포(50매 x 4팩)는 8천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모바일11번가' 앱과 '쇼킹딜' 앱에서 식품/유아 상품 결제 시, 주문 금액의 20%(1일 최대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럭키 포인트 데이'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행사 기간 ID당 최대 15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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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번가에서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필품을 구매하는 '장보는 남자'가 늘고 있다. 올해(1월1일~8월10일) 11번가 내 마트/유아동 카테고리 제품 구매 고객 중 남성 비중은 절반에 가까운 46%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남성 비중(38%)보다 크게 증가했다. 남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는 제품은 생수, 커피, 쌀(매출 순) 등으로 무겁거나 부피가 큰 상품을 주로 구매했다.

11번가 조원호 마트유아동 사업부장은 “11번가는 모바일 특화 생필품 코너 '바로마트'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생활용품 브랜드 직영몰을 입점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세일 행사를 실시해 마트/유아동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