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반려동물 사료 검색 쇼핑몰 오픈

이지 펫 숍 오픈…연령, 사료 등급 따라 검색

유통입력 :2015/08/07 17:00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오픈마켓 지마켓은 반려동물용품 상설관인 '이지 펫 숍'을 오픈하고, 반려동물 사료 전용 검색 서비스인 '이지 펫 파인더'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지 펫 파인더는 반려동물의 연령, 사료 등급에 따라 최적의 상품을 보여주는 검색 서비스다. 종류가 다양해 구매하기 어려웠던 반려동물 사료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찾을 수 있다.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연령(1년 미만, 1년 이상, 7년 이상, 전 연령)을 고른 후, 원하는 사료 등급을 선택하면 된다. 사료의 등급은 저가(마트용)부터 일반(프리미엄), 고급(슈퍼 프리미엄), 친환경(홀리스틱), 유기농 인증(오가닉) 등으로 분류돼 있다. 선택한 연령 및 사료 등급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지 펫 숍에서는 매달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올해 반려동물용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당월 반려동물용품 1회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천원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을 지급한다. 또 이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2천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을, 2천원 할인쿠폰 사용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을 매일 각각 선착순 1천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지난 달 보다 반려동물용품을 10만원 더 구매한 고객 중 G캐시 받기를 클릭한 총 500명에게 G캐시 1만원을 지급한다. G캐시는 오는 9월20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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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반려동물용품을 매일 특가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묶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다른 판매자의 상품을 여러 개 구매해도 한 번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스마트배송관' 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보강하고, 상설관에서도 바로 볼 수 있도록 연계했다. 스마트배송관 반려동물용품 구매 시 이용 가능한 1천원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과 무료배송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을 매일 각각 1천 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지마켓 임경진 생활주방용품 팀장은 “반려동물용품이 온라인몰의 주요 상품군으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상설관을 마련하고, 선택하기 어려웠던 사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사료뿐만 아니라 미용용품, 위생용품 등 이지 펫 파인더에서 검색할 수 있는 상품군을 다양하게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