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서버-글루시스 스토리지SW 결합 제품 출시

컴퓨팅입력 :2015/08/07 15:17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자사 x86서버와 국내 업체의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솔루션을 결합한 어플라이언스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NAS'를 출시했다.

제품은 후지쯔 x86 서버 프라이머지 RX2540 M1 및 RX1330 M1 모델에 스토리지 솔루션업체 글루시스의 NAS 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글루시스는 2000년 설립된 NAS SW 전문업체다. 관공서, 기업, 학교 등 국내 700여곳에 공급 사례를 확보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현지 통신사나 국내기업의 국외 지사에도 고객을 뒀다.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PRIMECENTRIC for AnyStor NAS)는 중소규모 파일서비스 및 데이터 중앙화를 위한 12베이 제품, 소규모 파일 서버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4베이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DDR4 메모리, 확장용 PCIe 슬롯을 제공하고 이기종 서버간 데이터 공유, 원격지 데이터 복제를 통한 백업 및 복구, 다국어 지원 웹기반 전용 관리도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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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신제품은 중소규모의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라며 "비용 효율적이면서 강력한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 사업자에게 최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한국후지쯔는 제품 출시와 함께 시스코 L2 및 L3 스위치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