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 에디션별 기능 차이 공개

컴퓨팅입력 :2015/07/03 09:10    수정: 2015/07/03 10:04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10의 에디션별 기능 차이점이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윈도10 PC용 버전의 에디션별 기능을 비교한 차트를 게시했다.(☞바로가기)

윈도10은 홈, 프로, 엔터프라이즈, 에듀케이션 등 4종의 에디션으로 나뉜다.

시작메뉴, 인스턴트고와 히버부트 등 빠른시작 기능, TPM 지원, 코타나, 보안 기술인 윈도헬로, PC와 태블릿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컨티늄, 엣지 브라우저 등 핵심 기능은 모든 에디션에 포함된다.

에디션별 기능차이는 비즈니스 관련 기능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윈도10 홈의 경우 비즈니스용 윈도스토어에 접근할 수 없고, 비트로커, 원격데스크톱기능 등을 쓸 수 없는 식이다.

각 에디션별 차이를 보이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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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 의하면, 일부 기능은 특정 프로세서, 하드웨어, 펌웨어에 따라 제공여부를 달리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프로텍션 기능은 프로, 엔터프라이즈, 에듀케이션 등에서 사용할 수 없고, 추후 추가된다.

MS는 윈도10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경우 차트에 명시된 기능에 대해 수년간 업데이트를 연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 기능 업데이트는 연기할 수 없다. 윈도10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는 롱텀서비스브랜치(LTSB) 옵션을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