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 업체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가 일본에서 펼친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현지에서 3개 이상의 현지 대리점을 확보하고 일본 종합 컨설팅 업체인 퍼시픽컨설턴츠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퍼시픽컨설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을 사용하여 연간 사업 계획 업무를 수작업으로 수행하는데 따른 시간과 비용 단축을 위해 비아이매트릭스 통합 BI 솔루션인 '매트릭스'를 적용하여, 계획 데이터 수집, 집계 및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비아이매트릭스 대외사업부 김성배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일본에서 매트릭스 솔루션과 다양한 계획 업무를 접목한 비즈니스 패키지 형태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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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된 ‘재팬 IT위크’ 행사에도 참가해 온라인에서 엑셀 기능을 100% 활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선보였다.
엑셀 기반으로 개발된 '매트릭스'는 분석 화면에 대한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고, 권한 및 자원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는 점에서 엑셀과 차별점이 있다고 비아이매트릭스는 강조했다. SQL 자동 생성기능도 지원,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분석 화면을 구성할 수 있으며, 화면 개발 시 코딩도 필요 없다는 점도 부각했다. 웹 상에 업로드 된 보고서 상에서 사용자가 직접 수식을 입력, 2차 분석을 할 수 있으며 실시간 협업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