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카메라에 ‘폴라’ 떴다”

'폴라x캔디' 콜라보레이션

인터넷입력 :2015/05/28 17:45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28일 SNS ‘폴라’와 캔디카메라의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를 발표했다.

캔디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은 뒤 '폴라' 아이콘을 누르면, 해시태그 #캔디랑폴라랑, #지금이순간이 자동 생성되며 폴라에 포스팅 된다. 해당 기능은 최신버전의 캔디카메라 앱에서 가능하다.

캔디카메라는 2013년 12월 출시 이후, 다양한 필터와 편집 기능이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출시 5개월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메라 앱이다.

네이버 유승재 마케팅 센터장은 “폴라와 캔디 카메라는 사진 관련 서비스 이면서 주 이용층이 동일해 서비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폴라는 향후에도 20대를 주 이용층으로 둔 다른 서비스들과의 협력을 계속해서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폴라는 '폴라x 캔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내달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6월8일 폴라 내 캔디카메라 공식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미러리스 카메라(2명), 폴라로이드 카메라(10명)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폴라는 이 외에도 정식 출시 이후 '폴라보레이션', '대충폴라공모전' 등 20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