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처파이트', 글로벌 1천300만 다운로드 돌파

일반입력 :2015/05/19 16:30    수정: 2015/05/19 16:31

박소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달 30일 전 세계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글로벌 1천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들에 맞서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RPG다.

출시 직후 한국 1위, 대만 2위, 미국 4위, 영국 6위 등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톱 10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매출에서도 19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 한국 4위, 홍콩 1위, 스페인 18위, 독일 19위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한국 8위, 홍콩 5위, 대만 13위, 캐나다 17위, 미국 27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출시 2주 만에 글로벌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19일 기준 글로벌 다운로드 수 1천300만을 돌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마블 IP(지적재산권)의 캐릭터 파워와 ‘몬스터길들이기’를 통해 검증된 넷마블몬스터의 RPG 개발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마블 퓨처파이트’가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며 “글로벌 마케팅과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흥행작으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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