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제 태양광 패널 세척장비 국내 출시

일반입력 :2015/05/19 16:40

이재운 기자

독일 청소장비 업체인 카처는 한국 시장에 태양광 패널 세척장비 ‘아이솔라(iSolar)’를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압세척기와 연결해 넓은 면적의 태양광 패널을 손상 없이 물세척 할 수 있는 휴대성과 내구성을 갖춘 산업용 태양광 패널 청소장비다.

새의 분비물이나 먼지 등 각종 이물질이 쌓여 최대 30%까지 전기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세척 가능 면적은 1천5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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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강모 재질을 사용한 솔로 청소해 손상을 주지 않고, 저압 청소 기능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400mm 폭의 솔이 달린 아이솔라400과 800mm 폭의 솔이 달린 아이솔라800 등 2종을 선보이며, 아이솔라800의 경우 황동 스위블 조인트를 포함해 다양한 각도로 청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