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통신 시장 강타한 데이터 요금제

방송/통신입력 :2015/05/19 14:27    수정: 2015/05/27 16:52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신 시장에 데이터 중심 요금제 바람이 불고 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란 음성과 문자는 무한으로 제공되면서 데이터 사용량 기준으로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하는 요금제를 의미한다.

최근 들어 통신 3사는 경쟁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가장 먼저 불을 지핀 것은 KT였다.

KT는 지난 7일 음성과 문자는 무료로 제공하고, 데이터에 따라 요금을 택할 수 있게 한 파격적인 요금제를 선보였다. 그 뒤를 이어 LG유플러스도 비슷한 요금제를 내놨다.

이들에 이어 SK텔레콤도 최저 2만원 대(부가세 제외)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맞불을 놨다. 이에 따라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통신 시장의 새로운 경쟁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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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