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쇼킹딜, 씨스타 광고로 붐업

“고르기만 하면 되는 모바일 쇼핑” 강조

일반입력 :2015/05/06 11:28

SK플래닛 11번가가 자사 모델 걸그룹 씨스타를 내세운 새 TV CF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론칭한 새 CF는 '고모'(고르기만 하면 되는 모바일 쇼핑)를 콘셉트로 큐레이션쇼핑 '11번가 쇼킹딜'의 업그레이드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델인 씨스타가 퍼스널쇼퍼로 변신, '고르기만 하면 되는' 쉽고 간편한 모바일 쇼핑을 강조했다. 고객이 가진 혜택(포인트·마일리지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 실제 구매할 수 있는 할인가를 보여주는 '고객맞춤가'와 고객의 나이·성별 등에 따라 상품을 추천하는 '고객 맞춤 정렬' 서비스를 소개하며 쇼핑을 돕는다.

관련기사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11번가 쇼킹딜은 새로운 서비스인 고객 맞춤가와 쇼핑 정보, 동영상 등의 쇼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고르기만 하면 되는 모바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며 “모바일 쇼핑의 선두주자인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고객들이 업그레이드 된 쇼핑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고모'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독특한 배경음악을 활용했다. 팝스타 리한나의 노래 S&M의 가사인 '나나나 컴온'을 '나나나 고모'로 들리게끔 자막을 활용하고 패션모델 같은 씨스타의 고난이도 포즈로 임팩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