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용자 74% “트위터로 동영상 본다”

“동영상 SNS 플랫폼으로 국내 시장 안착”

일반입력 :2015/04/24 16:13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지난 23일 개최한 트위터 세미나 ‘#Twitter4Brands2015’에서 국내 트위터 사용자의 74%가 트위터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한 ‘국내 트위터 사용자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소비행태’(올 4월 기준)에 따르면, 트위터 동영상 시청의 90%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화·음악·TV·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트윗에 대한 경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가 동영상 SNS 플랫폼으로 안착한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 트위터 동영상 외에, 최대 6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영상공유서비스인 바인 덕분”이라며 “또 글로벌 기반 라이브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인 페리스코프 등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를 발 빠르게 국내 시장에 소개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 초 트위터 동영상 서비스가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동영상 촬영은 물론, 편집과 공유, 그리고 검색을 통한 흥미로운 동영상 감상까지 가능해져 동영상 서비스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트위터에 따르면 트위터의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광고 시장도 증가 추세다. 동영상 트윗을 겨냥한 핵심 광고 상품인 '프로모션 비디오'가 자리를 잡은 가운데,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소셜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트위터 앰플리파이가 글로벌 브랜드를 잇달아 광고주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트위터 앰플리파이 광고는 미디어 파트너쉽에 기반한 광고 상품으로, 미디어 콘텐츠 앞에 브랜드 영상 1개가 단독으로 5~6초간 프리롤 되는 기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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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 트위터코리아 전략광고사업 총괄 전무는 “트위터는 3억여명의 실사용자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소셜/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성별, 지역, 관심사 등 세분화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정확히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마케팅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급증하는 국내 SNS 사용자들의 동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최근 동영상 서비스와 광고 상품을 다변화함으로써,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