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 개최

24일 논현동 야놀자 본사서 진행

일반입력 :2015/04/16 10:23

야놀자(대표 이수진) 숙박 프랜차이즈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야놀자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에이치에비뉴·호텔야자·호텔앤·모텔얌의 4가지 숙박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호텔야자와 모텔얌의 브랜드 소개와 함께 각 브랜드의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2011년 국내 최초 숙박 프랜차이즈로서 출범한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전국 가맹점 수는 총 59개다. 이 중 호텔야자는 모로코·카페·키친·트래블 등 독특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보유한 프리미엄 숙박 브랜드다. 파티룸·복층구조·좌식 객실 등 다양한 객실타입을 선보여 왔으며, 특히 파티룸과 복층형 객실은 이용객 사이 인기가 높다.

모텔얌은 실속형 브랜드로, 주로 낡은 시설의 소규모 모텔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신규 오픈한다.

야놀자의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면 240만 명의 야놀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각 가맹점마다 담당 '수퍼바이저'가 지정돼 마케팅·서비스 교육·객실점검·시설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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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프랜차이즈 사업부의 김영수 부서장은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본사에서 상권분석과 리모델링은 물론 오픈 후 지속적 관리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가맹 해지 없이 100% 가맹 유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사업설명회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유선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심층 상담을 위한 1: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2015년 국내 숙박시장 전망과 트렌드 분석, 숙박 창업 노하우 등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필수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