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만든 새 윈도폰 사진 유출

일반입력 :2015/04/16 07:41    수정: 2015/04/16 07:46

버라이즌 로고가 박힌 LG전자의 윈도폰 이미지가 유출됐다. 최근 LG와 버라이즌이 새 윈도폰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을 뒷받침해 주는 단서로 풀이된다.

15일 IT 전문매체 네오윈은 익명의 취재원을 통해 입수했다며 LG전자가 버라이즌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윈도폰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속 스마트폰 화면은 윈도8.1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습이다. 화면 맨 하단에는 가상 버튼이 자리잡았다. MS가 올해 여름 윈도10을 공개하면 함께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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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폰의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출된 사진에 LTE라는 표시를 보면 최신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보통 사양 이상은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윈은 화면에 보이는 타일의 크기로 짐작해 보면 4.5에서 5인치 정도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