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 시작

해외여행 상품 매출 35% 증가

일반입력 :2015/04/13 08:56

SK플래닛 11번가가 5월 황금연휴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캐세이퍼시픽·유나이티드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진에어·비엣젯 등의 저가항공사의 스케줄과 최저가 항공권 조회, 예약을 할 수 있다. 특히 결제와 동시에 항공권 자동 발권이 가능해 언제든 고객이 원할 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한국출발과 해외 출발 동시 검색 서비스 구현으로 해외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11번가는 항공권 검색·주요 도시 할인항공권·항공사별 프로모션·테마항공권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약한 지 30분 이내 피드백을 주는 '스피드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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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하며 11번가 해외여행 상품의 매출도 올해 들어(1월1일~4월10일) 지난해보다 35% 증가했다.

11번가 정유석 쇼킹딜 그룹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이 좀 더 쉽게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마진 정책을 실시해 최저가 수준의 항공료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더 많은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