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클라우드를 오픈소스로…오픈스택 지원

일반입력 :2015/02/05 09:51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오픈스택을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효율화를 선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오픈스택 관련 컨퍼런스를 후원키로 한 것. 오픈스택이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를 가상화 환경에 두고 필요에 따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오픈소스플랫폼을 말한다. 현재 140여개국 1만7천 여명의 개발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프로젝트다. 특히 서비스 차별화를 꾀할 공간이 상용 플랫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고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의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오플스택 데이 인 코리아 2015’ 기조 발표를 통해 T클라우드비즈 품질 제고와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스택을 선도적으로 적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픈스택 활성화 방안과 함께 차세대 데이터 센터 운영 기술인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도 논의된다. SDDC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가상화하고 가상화된 인프라를 자동 통제 및 관리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작년 10월 서울대학교와 SDDC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기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과 비용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방형 기술인 오픈스택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오픈스택 커뮤니티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IoT, 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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