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연구회 29일 공식 출범

일반입력 :2015/01/29 11:27

황치규 기자

핀테크 정부 규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금융회사들의 실질적인 협력 조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련 업계 담당자들로 구성된 한국핀테크연구소회가 29일 강남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핀테크연구회에는 이명호 창조경제연구회 이사 등 핀테크 연구자, 이동산 페이게이트 이사, 황대산 섬페이 개발자 , 핀테크포럼 의장인 박소영,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등 핀테크 업계 종사자,  BC카드연구소장 등 금융업계 전문가, K-OTC 송승한 회장 등이 참여한다.

연구회를 맡게 된 배재광 회장(벤처법률지원센터 대표)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핀테크연구회를 결성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내용을 정확하고 설정하고 카드사,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실질적인 조치를 내놓을 수 있도록 내용과 실행을 책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연구회 출범식에서 박소영 펜테크포럼 의장은 ‘글로벌 핀테크 동향과 국내 핀테크 기업현황’에 대해, 배재광 회장은 ‘국내 핀테크 규제 등 법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핀테크연구회는 핀테크 관련 다른 협의체들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연구회 회원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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