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봉사단, 16일 SW시범교실 성과발표회

일반입력 :2015/01/14 14:15

소프트웨어(SW)교육봉사단이 오는 16일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에서 '2014년 초중고 SW시범교실 운영성과 발표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SW교육봉사단은 지난해 하반기 전국 11개 지역 30여개 초등학교에서 SW교육 시범교실을 운영해 6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사들 간 SW교육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은 지난 2년간 SW교육 현장교실을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초중고 SW교육의 모델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SW교육봉사단은 2013년 3개 학교 SW교육 시범교실을 운영을 시작한 이래 2013년 2학기 전국 9개 지역 17개 학교, 2014년 1학기 11개 지역 24개 학교, 2학기 30개 학교에 시범교실을 운영해 왔다. 총 1천6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했고, 300여명의 교수, 개발자, 선생님, 보조강사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였다.SW교육봉사단은 지난해 7월 정부가 SW교과목 정규화를 선언한 만큼 국내에서 최대의 SW시범교실을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진지하고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이날 봉사단은 교육현장에서 사용된 동영상과 개발한 교육교재를 전시하고, 지난 2년간의 SW시범교실 운영활동을 보고서 형태로 발간하여 향후 SW교실을 운영하는데 참고자료로 삼을 수 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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