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중고차 판매 서비스 유레카 모바일앱 공개

일반입력 :2015/01/05 10:17

황치규 기자

SK C&C(대표 박정호 사장) 엔카사업부는 프리미엄 내 차 팔기 브랜드 ‘유레카(U’reCar)’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5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레카 앱은 이름(연락처)∙차량모델(연식)∙지역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는 것 만으로 편하게 차량 매각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접수를 하면 전국 26개 지점에 있는 SK엔카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있는 곳을 방문해 차량 진단 후 적정 매입가를 알려 준다. 고객이 즉시 매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이전등록과 송금까지 완료되고, 차 역시 바로 인도한다.SK엔카 관계자는 “타던 차를 팔 계획이 있는 차주라면 한 번 정도 상담을 받아 적정 가격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상담을 통해 고객의 애정과 추억이 담긴 차량이 보다 높은 매입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유레카 앱’은 ‘내 차 팔기 팁(Tip)’을 통해 ▲잔여 할부금 처리 ▲계약서 작성시 주의 사항 ▲보험 환급금 확인 등 차량 매각 시 주의 사항도 알려 준다. ‘유레카 앱’은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SK엔카 박지원 매입본부장은 “유레카는 고객들이 인터넷이나 전화, 모바일 앱 등 어떤 방식으로도 차량 매각 신청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매입 서비스” 라며 “고객의 추억과 애정이 담긴 차량에 보다 높은 매입가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유레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