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저가형 갤럭시J1 공개…성능은?

4.3인치 WVGA TFT-LCD 스크린

일반입력 :2014/12/21 13:56    수정: 2014/12/22 07:20

김다정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J1(SM-J100)의 성능이 공개돼 주목된다.

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의 엔트리레벨 스마트폰 라인인 갤럭시J1의 성능을 보도했다.

갤럭시J1은 4.3인치 WVGA(480x800), TFT LCD 스크린, 1.2GHz 64비트 쿼드코어 마벨(Marvell) PXDA1908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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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GB 내장 스토리지, 1850mAh 배터리가 장착된다. LTE 연결이 지원되며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구동된다.한편 '갤럭시J'라는 이름은 작년 10월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갤럭시S4급의 성능에 3GB 램을 넣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 이미 사용된 적이 있다.

당시 일본에 출시된 갤럭시J는 퀄컴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32GB 메모리, 풀HD 디스플레이,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운영체제 등의 성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