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2년만에 신규직업 '주술사' 공개

일반입력 :2014/11/22 18:55    수정: 2014/11/23 15:02

김지만 기자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용쟁호투 한중 최강자전 결승전 경기의 마지막 순간을 통해 신규 직업 '주술사'를 공개했다.

블소 비무제는 지난달부터 한국 선수들의 최강자전 경기는 물론 중국의 최강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치는 한중 최강자전이 함께했다. 22일에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블소 한중 최강자전과 양 국가간의 올스타전도 치뤄진 모습.

이날 경기에서는 기공사 이재성이 역사 탕웬보를 3:0으로 꺾으면서 한중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전 올스타전에서는 한국의 선수들이 중국 선수들을 상대로 6:2 승리를 따낸 모습.

엔씨소프트는 이날 선수들의 시상식과 함께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콘텐츠 소식을 전했다. 린검사 이후 잠잠했던 신규 직업을 공개한 것으로 주술사를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현장에서 선보였다.

심승보 글로벌사업그룹장은 오래간만에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직업을 소개하게 됐다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이를 지켜보고 있는 이용자들에게만 공개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어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 선보인 신규 직업은 '주술사'였다. 영상은 일러스트 작업 영상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모습이 베일을 벗었으며 소환물과 함께하고 있는 주술사의 모습이 그려졌다.영상을 통해서는 직업의 스킬 및 플레이 영상 등 세부적인 모습은 그려지지 않았지만 마지막 순간 12월 17일의 업데이트 날짜가 공개되면서 조만간 세부적인 내용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직업인 주술사는 지난 2012년 11월 린검사를 선보인 이후 2년만에 공개된 신규 직업이다. 엔씨소프트는 조만간 공식적인 자료 등을 주술사의 세부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