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황교익 '명품식탁K' 단독 판매

관련 상품 최대 35% 할인판매

일반입력 :2014/11/13 09:39    수정: 2014/11/13 09:39

소셜커머스 티몬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추천 상품들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식품 쇼핑몰 '명품식탁K'와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제품들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은 명품식탁K의 상품 가운데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20여종 이상의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별 최대 35%까지 할인해서 선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황교익씨가 직접 현지 실사를 통해 품질을 판단하고 생산자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꼼꼼한 확인 과정을 거친 '검증된' 상품들이란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매달 제철에 가장 믿을 수 있는 방식으로 생산하는 생산자를 선정해 제품을 소개하는데, 티몬에서는 가을산의 정기를 듬뿍 담은 영월 더덕(1Kg)을 2만7천800원에, 8개월 이상 숙성을 고집하는 안길자 할머니의 순창고추장(500g)을 9천900원에 선보인다. 또 겨울철 간식 속초 명물 오징어 순대(500g)를 7천700원, 버섯명장 류충현의 상황버섯(300g)을 13만9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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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품들에는 생산자에 대한 이력 및 제조과정에 대한 사진과 설명, 최고의 상품으로 꼽게 된 명확한 이유를 제시해 소비자들은 이를 보고 판단해 선택할 수 있다.

티켓몬스터 신상엽 리빙1본부장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유기농 제품 등 프리미엄 상품들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검증된 상품들의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전하고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