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소스 거물들이 한국에 온다

레드햇 CEO-자바스크립트·CSS 창시자 10월 방한

일반입력 :2014/10/08 10:41    수정: 2014/10/08 11:04

오는 13일부터 17일 사이 세계 오픈소스소프트웨어 거물들이 한국을 잇따라 방문한다. 우선 세계 최대 오픈소스 전문회사 레드햇의 짐 화이트허스트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13일 한국을 방문한다.

짐 화이트허스트 회장은 12일 밤 한국에 도착, 13일 서울대 강연과, 레드햇 개발자 커뮤니티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후 14일 고객사 2곳과 미팅을 갖고 한국을 떠난다. 짐 화이트허스트 회장의 방한 일정 중 눈에 띄는 부분은 13일 커뮤니티 세미나다.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레드햇 개발자 커뮤니티 세미나에선 짐 화이트허스트 회장과 국내 리눅스 및 오픈소스 개발자간 질의응답(Q&A) 세션이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짐 화이트허스트 회장은 2008년 레드햇 합류했고, 2012년 레드햇을 10억달러 매출기업 반열에 올려놨다.

17일에는 웹 진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오픈소스 거물이 방한한다. 모질라 공동창업자이자 자바스크립트의 아버지 브렌단 아이크와 오페라소프트웨어의 CTO이자 CSS 창시자인 하콤 비움 리 등이 한국을 찾는다.두 사람은 1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한국 웹 2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과 강연일정을 소화한다.

17일 오전에는 브렌단 아이크와 하콤 비움 리간 대담이 진행되고, 오후에 CSS의 미래를 주제로 하콤 비움 리가, 브렌단 아이크는 자바스크립트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브렌단 아이크는 넷스케이프 재직 시절 웹브라우저 내에서 프로그램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를 개발했다. 이후 모질라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픈소스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개발에 기여했다. 최근까지 모질라에서 CTO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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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콤 비움 리는 20년전 CSS를 고안했다. CERN 재직 중 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와 함께 웹디자이너를 위한 스타일시트언어로 CSS를 만들었다.

올해는 한국의에서 웹기술이 도입된지 20주년을 맞는해다. 이번 행사는 HTML5 융합기술포럼과 한국웹표준프로젝트, ETRI 등에서 마련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다음카카오, 네이버, W3C대한민국사무국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