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아', 비공개 현장 테스트 참가자 모집

일반입력 :2014/10/07 16:28    수정: 2014/10/07 16:32

박소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앤픽소프트가 개발한 신개념 온라인 액션 RPG ‘엘로아’의 비공개 현장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내 보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15세 이상 이용자들은 오는 9일까지 넷마블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테스트의 세부 내용을 당첨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엘로아는 자유로운 ‘태세 변환’ 전투와 쉬운 게임성, 빠른 레벨업, 자유자재로 조합 가능한 나만의 스킬 등을 특징으로 하는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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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사, 마도사, 궁투사 등 총 3개 직업별로 각 3가지 전투타입을 구현해 이용자 성향에 따라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투 중에도 손쉽게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엘로아를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엘로아가 마지막 공식 테스트 및 출시에 앞서 소수 정예로 선발한 테스터분들과 함께 게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PC온라인 게임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엘로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