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웹에서도 접근 가능"

일반입력 :2014/07/08 08:14

황치규 기자

애플은 지난달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WWDC)에서 드롭박스, 박스(Box) 등과 경쟁할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공개했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iOS8과 OS X 요세미테가 나오는 9월께 이용 가능하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아이클라우드에 어떤 유형의 파일도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맥, 아이폰, 아이패드는 물론 윈도 기기서도 쓸 수 있다. iOS와 OS X 플랫폼 사이에서 문서를 공유하는 것은 애플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원했던 기능이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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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웹에서도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맥은 7일(현지시각) iOS8 베타3 설정 화면을 근거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가 웹에서도 접근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애플 아이클라우드닷컴은 아이웍스로 작성된 문서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도 이와 유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