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드래곤가드’ 최상위 던전 추가

일반입력 :2014/06/16 11:25    수정: 2014/06/16 11:25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실시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가드'에 최상위 전략형 던전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16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한 최상위 전략형 던전 '악몽던전 아바크의 둥지'는 직접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60레벨 및 전투력 2만3천 이상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던전은 총 6단계 스테이지로 구현돼 있고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주황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모험지역 '시공의 문'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 모험지역보다 약 5배 이상의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는 '시공의 문'은 육성이 어려운 구간인 32~38레벨 및 41~49레벨 이용자만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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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가드는 고품질 그래픽에 더해 200여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레이드, 실시간 진영 전투 및 파티플레이, 국내 최초 실시간 무한필드 이용자 간 대결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드래곤가드는 압도적 규모의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로 최고매출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초반 가파른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추가해가며 드래곤가드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