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마녀 한혜진, 위메프 패션 화보 촬영

일반입력 :2014/06/02 14:44    수정: 2014/06/02 15:56

남혜현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유명 패션 모델인 한혜진과 송해나를 소호 상품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위메프 내에서 판매되는 소규모 패션 브랜드들의 주력 모델로 활동하며 상품 홍보를 맡을 예정이다.

위메프는 한혜진, 송해나를 모델로 기용함과 동시에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두 사람 외에 김나래, 이송이, 엄유정, 박혜진 등 모델이 상품 홍보에 합류한다. 이들은 나인걸, 임블리, 솔로이스트, 셀리, 모노바비, 루다벳 등에서 판매되는 패션 상품을 직접 착용한다.

또 패션 잡지 엘르와 손잡고 패션 소호 브랜드 상품을 코디해 선보인다. 이에 맞춰 위메프는 엘르 6월호에 총 8장의 패션 사진을 실었다. 사진 옆 QR코드를 찍으면 위메프 모바일 상세페이지로 연결해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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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지난달 30일부터 브랜드패션과 의류소호, 잡화 부문에 한해서 무료반품, 무료교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는 이 같은 서비스 적용 상품 분야를 유아동 부문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 실장은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패션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톱 모델을 선택했다”며 “옷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이기 때문에 유명 모델을 통해 위메프 패션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