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직접 선택한 '무극' 어떤게임?

일반입력 :2014/05/23 15:04    수정: 2014/05/23 15:05

김지만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주목을 받으면서 그녀가 공식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RPG '무극'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간드로메다가 서비스하는 무극은 지난 15일 오픈한 RPG로 그 동안 CB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게임이다. 오픈베타테스트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서비스 5일 만에 추가 6개 서버를 오픈했다.

이 게임은 문파대전, 경기장 등의 PvP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시나리오 던전, 정예도전, 파티던전, 보스전 등 핵심 콘텐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OBT 시작 후 첫 주말에는 하루에만 2개 서버를 추가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마련과 더불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후지이 미나는 이 무극의 메인 홍보모델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화이트와 블랙 콘셉트의 화보도 공개되면서 후지이 미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습.

무극은 오픈 후 CBT에서는 볼 수 없었던 4개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파티던전으로 최대 3명의 이용자가 참여하여 30분 동안 전투를 진행하는 '요괴의 탑'을 비롯해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토행손, 석기낭랑, 목타, 금타, 뇌진자, 신공표, 진기 성군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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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드로메다는 이 같은 초반 인기의 여세를 이어가는 일환으로 이동형 작가의 무극툰 연재도 진행한다. 무극툰은 무극의 주요 캐릭터들을 작가 특유의 코믹 코드로 풀어낸 개그무협 웹툰이다. 연재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다방면에 걸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게임 외적 만족도까지 높인다는 전략이다.

간드로메다 진영관 PM은 CBT를 통해 고평가 받은 PVP 콘텐츠 지지가 높게 나타난 가운데, 오픈부터는 문파대전, 요괴의탑, 천궁점령이 승부욕을 자극하며 킬러 콘텐츠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무극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홈페이지와 연계한 게릴라 이벤트, 무극툰 등 다양한 기획 프로모션 이벤트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