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피어온라인’, 해외 테스트 26일부터

일반입력 :2014/05/20 18:32    수정: 2014/05/20 18:32

‘피어온라인’이 해외에서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북미 게임 퍼블리셔인 아에리아게임즈는 한국 개발사 인플레이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부분유료화 슈팅 게임 피어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26일 실시한다.

본작에는 ‘피어2: 프로젝트 오리진’과 같은 4명의 군인 이야기를 다룬 협력 스토리 모드가 있다. 또 피어3의 소울 킹 모드가 포함돼 있으며, 10개 이상의 맵을 수록한 PvP 모드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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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온라인 비공개 테스트는 앞서 진행된 알파 버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이 반영, 대규모 재설계와 조정이 이뤄졌다. 또 새로운 맵에 신규 시나리오, 독특한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재설계 된 크래프트 시스템이 선보여지고 버그 수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는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피어온라인은 공포물 분위기의 1인칭슈팅 게임으로, 국내 서비스를 아프리카TV가 맡기로 했으나 지난해 10월 중순 계약을 해지하고 서비스 계획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