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게임용 데스크톱PC 출시

일반입력 :2014/05/19 15:31

이재운 기자

삼보컴퓨터는 인텔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급형 게이밍 PC ‘DC353’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C353은 데스크톱 제품으로 인텔 4세대(해즈웰)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가동 시간 성능을 높이는 대신 대기 시간 전력 소모량을 크게 줄여 전체 전력 소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그래픽으로는 엔비디이 GTX750 칩셋에 DDR5 메모리를 탑재해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고성능을 요하는 게임을 무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메인 메모리로는 8GB DDR3L RAM을 제공하고 표준 DVI, VGA, 마이크로 HDMI, USB3.0 등 다양한 규격도 지원한다. 판매가는 119만원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실속형 PC와는 다른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게임을 즐기거나 화려한 동영상 작업이 많은 별도의 신규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