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60여 종 신작으로 해외 공략

일반입력 :2014/05/08 13:42    수정: 2014/05/08 13:43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6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8일 올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라인업 수를 제시하고, 국내보다 글로벌 출시 게임이 더 많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진 대표는 컨콜에서 “확보한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라인 플랫폼 게임 라인팝 후속작을 포함해 대략 상반기 36개 정도 타이틀이 출시했거나 출시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반기 23개 게임을 기본적으로 글로벌 서비스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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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카지노 게임 서비스 계획에 대해 정우진 대표는 “계획대로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면서 “ 슬롯머신과 텍사스 홀덤 포커와 같이 가장 인기 있는 장르의 게임을 하반기 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셜 카지노 게임 마케팅에 대한 질문에는 “페이스북 통한 마케팅 노하우 역량 강화 등에 집중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