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와일드스타', 오는 8일부터 OBT

일반입력 :2014/05/07 17:55    수정: 2014/05/07 17:56

엔씨소프트의 신규 대작 온라인게임 '와일드스타'가 8일부터 18일까지 정식 서비스를 앞둔 최종 오픈베타테스트(이하 OBT)에 돌입한다.

와일드스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카바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대형 MMORPG다. 공상과학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와 같은 비주얼 ▲독창적인 전투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스토리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탐험이 특징이다. 종족, 직업 선택에서 게임 진행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카바인 스튜디오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와일드스타의 OBT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30레벨까지의 게임 체험이 가능하며 카바인측은 서버, 콘텐츠 등 게임 전반에 대한 최종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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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와일드스타는 사전 예약 구매를 진행 중으로 비즈니스모델은 게임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디지털 다운로드(내려받기 구매)한 후 월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표준판은 59.99달러(약 6만4천원), 추가 혜택이 포함된 디럭스판은 74.99달러(8만원), 월 이용 요금은 14.99달러(1만6천원)다.

와일드스타는 오는 6월 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공개 당시 북미에서 큰 관심을 끌며 클로즈베타테스트에도 140만명이 참여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인기가 집중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