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업그레이드 편해진다

일반입력 :2014/04/14 09:20    수정: 2014/04/14 10:57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오픈스택의 새버전인 아이스하우스에 업그레이드 우려를 해소해줄 기능이 채택된다는 소식이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17일 공개될 예정인 아이스하우스 버전에 롤링업그레이드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롤링업그레이드란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을 중단시키지 않고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의미한다.

레드햇의 프로덕트매니저인 스티브 고든은 자신의 블로그에 컴퓨트 서비스는 롤링업그레이드를 일정 수준 허용한다며 서비스는 하바나 릴리즈 코드에서 돌아가는 컴퓨트 서비스와 계속 상호작용하며 아이스하우스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적었다.

그는 아이스하우스의 롤링업그레이드 수준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오픈스택은 그동안 상위버전 업그레이드 시 시스템을 완전히 다운시킨 후 작업해야 했다. 오픈스택이 현업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우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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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오픈스택 아이스하우스는 엔터프라이즈 사용자의 운영 이슈에 대한 문제점 지적을 해소하는 기능을 다수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경쟁플랫폼인 아파치 클라우드스택은 최근 하이퍼V를 지원하는 4.3버전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