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카메라앱 확 바꾼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은 조만간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쓸 수 있는 카메라앱에서 새로운 기능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카메라 앱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세로 모드를 지원하고 파노라마 기능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한다.

또 인물사진을 찍기 위해 배경은 흐릿하게 할 수 있고,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100% 뷰파인더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셔터를 누르기전에 사용자가 잘려나가지 않은 버전을 모두 볼 수 있게 됐다.

지원하는 해상도도 높아진다. 외부 개발자들도 안드로이드 카메라에서 쓰이는 필터들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은 엔가젯이 구글 계획에 전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고 매셔블 등 다수 외신들도 관련 기사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카메라 앱은 별도 업데이트 형태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조만간 나올 안드로이드4.4.3 버전의 일부로 제공되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