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게임 ‘블레스’, 오늘 첫 테스트

일반입력 :2014/02/20 13:37    수정: 2014/02/20 13:38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레스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대형 MMORPG로,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종족, 진영, 월드의 대서사 구조를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이며, 살아있는 세상을 연상케 하는 수준 높은 그래픽, 다양한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참가 신청에 당첨된 18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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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CBT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달성 레벨에 따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미니2, 그래픽카드(GF GTX660), 키보드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게시판에 체험기를 작성하거나, 스크린샷을 올려도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아울러 최종 보스 몬스터 레이드에 참여해 공헌도를 높이면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상품권을 증정한다.

블레스는 1만 명 테스터 모집에 18만 명의 이용자가 신청을 하는 등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