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카드배틀 '용자퀘스트' 출시 예고

일반입력 :2014/01/22 18:18    수정: 2014/01/22 18:21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NHN 플레이아츠(대표 카토마사키)가 개발한 스마트폰 카드 배틀 RPG '용자퀘스트'를 조만간 카카오 게임하기에 선보인다.

용자퀘스트는 용자 카드를 이용해 배틀을 펼치는 카드 배틀 RPG다. 지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용자콜렉터란 이름으로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었으며 앱스토어 매출 20위권 내에 진입했었다.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인간과 몬스터 중 하나의 종족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최대 8장의 카드를 배치할 수 있는 카드 덱은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김경덕 캠프장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었던 용자퀘스트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용자퀘스트는 TCG 특유의 하드코어한 콘셉을 탈피, 다양한 연령대가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