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표절검색솔루션 공급 확대

일반입력 :2013/12/30 18:11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자사 표절검색솔루션 와이즈 레퍼리(WISE Referee)를 성균관대, 한양대, 단국대, OTX평생교육원, 한국연구재단 등 주요 대학과 교육원에 이어 사이버대학에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와이즈 레퍼리는 논문, 리포트,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문서의 모사도를 분석해 유사도를 검출해 주는 표절검색솔루션이다. 원본 문서와 비교 문서 사이에 어떤 부분을 얼마나 표절했는지를 가려내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와이즈 레퍼리가 원본을 그대로 베끼거나 문장 일부를 살짝 변경해 표시 나지 않게 짜깁기한 것까지 검출해 할 수 있도록 ▲표절검사시 1:N, 1:1문서간 표절 구간 요약 보기 ▲짜깁기 검출 ▲표절 하이라이팅 ▲다양한 결과 데이터 제공(동일문장, 의심문장, 인용문장 개수) ▲표절 검사 후 표절 문서를 저장하기 위한 '표절 문서함' 제공 ▲표절 검사 완료 시 메일 통보 ▲표절검사시 각주/미주/본문주 형태의 인용구 제거 ▲각주/미주/본문주의 형태로 인용구 패턴 관리 등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 레퍼리는 출시 후 국공립 대학과 대기업 인재개발원 등에 공급이 확대되는 등 표절검색 분야를 이끌고 있다” 며 “주요 대학 및 기업으로부터 표절검출 신뢰성을 입증한 것에 이어 사이버대학교까지 확대함에 따라 2014년 표절검색솔루션 공급에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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