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스 온라인’, 겨울에 확 달라진다

일반입력 :2013/12/05 16:58    수정: 2013/12/05 17:07

넥슨(대표 서민)은 1인칭슈팅(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리부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부트 업데이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을 중심으로 내년 2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게임 내 클랜 시스템을 패밀리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는 클랜 시스템에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이용자는 패밀리 구성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또 자신의 게임 스타일에 맞는 패밀리를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패밀리 창고'를 통해 구성원 간 아이템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구성원끼리 함께 업적을 수행해 결과에 따라 캐시 아이템, 경험치 및 포인트 추가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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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각 게임 모드 별로 랭킹을 세분화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그룹 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간 단위의 랭킹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9일까지 패밀리 업적을 달성한 모든 구성원에게 2배의 경험치 및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각 게임 모드 별로 특정 랭킹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듀얼 인피니티', '데저트이글', 'M79 소드오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