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제14회 SW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SW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전하진 의원, 권은희 의원, 강은희 의원을 비롯한 각계의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2013년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해 최고의 SW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SW대상, SW정책아이디어공모전 대상 등 15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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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는 ▲산업훈장은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이재원 대표 ▲산업포장 2점은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와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 ▲대한민국 SW대상은 엔키아의 폴스타 제우스와 바이도도의 TuteMath 등이 각각 수상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SW산업이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수출이 상당히 증가하는 등 산업 발전에 힘쓴 업계 종사자를 격려하고 지난 10월 발표한 ‘SW혁신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