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IT이노베이션 미래부 장관상 수상

일반입력 :2013/11/27 15:42

손경호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IT 융합 및 활용기술개발 및 산업 적용에 공이 큰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정보보안 전문업체로서 데이터 암호화 및 웹 보안 분야에서 핵심 원천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공급해 보안기술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자사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는 법적 규제 및 시장 요구에 따라 수준 높은 보안성 및 기능성을 국정원 암호모듈 인증, CC인증, GS인증, SAP인증 등을 통과해 기술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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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보안 분야에서 '와플'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공격까지도 정확하게 탐지하고 자동으로 차단하면서도 시스템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지능형 탐지 엔진 'COCEP'를 개발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조석일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은 17년 전 회사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추구해 온 독창적 기술에 기반한 실용적 제품 개발 철학과 국내외 2천여 고객을 통해 검증된 품질 만족도를 대외적으로 공히 인정받은 수상으로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