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업계 최고 300ppi e리더 준비

일반입력 :2013/11/25 06:53    수정: 2013/11/25 07:54

이재구 기자

아마존이 내년 2분기를 목표로 인치당 300픽셀(300ppi)급 고해상도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준비중이다. SW 변경 계획은 없지만 단말기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맞춤형 폰트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 씨넷은 24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내년 2분기를 겨냥해 이같은 고해상도 이북리더 '뉴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내놓기 위해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고해상도 페이퍼화이트는 지금까지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코보 아우라HD(265ppi)의 해상도를 넘어서게 도니다. 지난 달 출시된 킨들HDX의 해상도는 212ppi였다. 페이퍼화이트는 킨들HDX와 유사한 모양에 해상도가 높이지지만 무게는 가벼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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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크런치는 새 페이퍼화이트 원형을 본 결과, 하드웨어 앞모양이 평탄한 패널모양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또 이 신제품에 무광 유리재료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지난 9월 기존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소개했다. 이는 아마존이 최초로 내놓은 자기 발광 전자잉크 를 사용한 이리더다.